- 긴급 경로당 회장 회이 갖고 예방수칙 준수 당부드려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 원종배)는 지난 1월 31일 면사무소 2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관련하여 관내 10개 경로당 회장들을 초대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외 발생현황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하고 면사무소에서 확보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하였으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착용과 손 씻기 및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예방행동수칙을 홍보했다.
회의를 주재한 원종배 호미곶 면장은 “우리면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의 인구가 54.9%에 이르고 있고,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취약한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약속하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우성희 기자 wooca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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