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설 연휴 앞두고 포항시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 정책 "속도 내"

기사승인 2021.02.10  16:35:40

공유
default_news_ad2

- 10일 오후 3시 기준 4,500여건 온라인 접수로 3일 만에 47억상당 지원금 지급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특별방역과 민생경제 활력’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더욱 강한 포항을 위한 과감한 대응으로 소상공인 경제위기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포항시가 긴급으로 추진중인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회복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일 이강덕 포항시장의 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포항시의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 피해구제 지원금’은 1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4,500여건 온라인 접수로 3일 만에 47억 상당의 지원금이 지급될 만큼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올해 전국 최대 규모인 5천억원 발행 계획인 포항사랑 상품권은 출시이후 처음으로 상반기에 3천억원을 집중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로 소비자 사용 효과 극대화 및 포항사랑카드 출시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결제 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9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인근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개방을 결정하였다. 이는 주차난 해소 및 상권 활력으로 코로나19로 시름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지역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공영주차장 2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인근 환경정비와 철저한 방역 추진을 위해 상인회 중심의 방역체계 구축으로 매일 4회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방송 및 시장 주출입구, 화장실, 공용주차장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상인들의 자가 주도방역을 위한 현지계도도 병행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 상당기간 위드 코로나 시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골목상권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최대 규모의 맞춤형 지원으로 신속하고 실질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