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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새 명물, 짚라인이 보문호를 가로지른다

기사승인 2021.02.16  2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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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리노베이션을 통한 경북관광활성화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경주를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체험형 관광시설인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짚라인타워 조감도

 

이번에 추진되는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보문관광단지 활성화 용역’의 전략사업으로 도출된 바 있다. 보문호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하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짚라인은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거리 짚라인 코스 중 하나로 올해 내로 조성될 예정이다.

 

출발타워는 국보31호인 첨성대 모형으로 우리나라 관광 1번지인 경주를 상징하는 관광상품이 될 것이며, 타워의 높이는 123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물하게 될 것이다. 또한, 타워에는 짚라인 탑승장 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타워 외관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주시내의 야경도 새로운 야간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내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경주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초석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공사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22일까지 「짚라인 조성‧운영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에 소재지를 둔 법인에 참여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개발투자유치팀(054-740-72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헌 기자 kimcopy@hanmail.net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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