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종용)는 지난 15일 흥해읍 지역자율방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위험성이 높은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포항지부의 협조로 지진대비, 교통안전, 화재예방(전기, 가스안전), 승강기 안전, 코로나19 예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장종용 흥해읍장은 “몸의 질병에 치료약이 필요하듯이, 부주의와 무관심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는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물론 누구에게나 안전한 흥해를 위해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진 기자 genie6819@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