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르신의 결식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및 지원도 강화
포항시 대송면(면장 서승모)은 12월 2일, 기존에 경로당에 지원하던 양곡을 대체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사대용품을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내 취식 금지 및 수시 휴관 등으로 그간 경로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이 우려되는 바, 연말을 맞아 국수와 과일 등의 식품을 지원하게 됐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식사 배달 사업과 연계하는 등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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