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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지역 홀몸 어르신에 직접 만든 원목 밥상 기부

기사승인 2021.12.16  2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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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동 홀몸 어르신에 원목 밥상 50개 기부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연말을 맞아 손수 제작한 원목 밥상을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16일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등대목공예봉사단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목 밥상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강호 포항제철소 인사노무그룹 리더, 박병화 송도동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김대인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16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본석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김대인 행정섭외그룹장, 박병화 송도동장,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원목 밥상은 포항지역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과 부서 대표로 구성된 봉사단인 '등대 목공예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등대 목공예봉사단은 이날 원목 밥상 50개를 송도동 홀몸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16일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등대목공예봉사단이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목 밥상을 전달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원목 밥상을 살펴보는 모습.(왼쪽부터 김강호 포항제철소 인사노무그룹 리더, 박병화 송도동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김대인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장)

이본석 포스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는"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노경협의회 재능봉사단과 합동 봉사활동을 펼치며 직원들의 선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원목 밥상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직원들의 이웃사랑을 격려한 바 있다. 노경협의회 등대목공예봉사단이 지금껏 지역사회에 기부한 원목 가구 수는 175개가 넘는다.

이한웅 기자 newskoreas@naver.com

<저작권자 © 콘텐츠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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